
레드포스 PC방(레드포스 PC 아레나)과 제우스 PC방을 중심으로 F&B, 노래방, 인테리어, 부동산, PC기어 유통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온 ㈜비엔엠컴퍼니가 그룹 체제 전환을 공식 선언했다. 비엔엠컴퍼니는 지난 12월 17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임직원 약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무식을 개최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과 그룹 차원의 비전을 대내외에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문지호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팝페라 공연과 함께 새롭게 합류한 사업부 및 관리부 총괄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일 법인에서 그룹 구조로 전환되는 조직 개편을 공식 발표했다. 비엔엠컴퍼니는 내년도 비전과 사업 전략을 공유하는 한편, 우수 사원 시상과 워크숍을 통해 브랜드 간 시너지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조직 체계 고도화 방안을 제시했다.
비엔엠컴퍼니는 그룹 전환에 따라 종합 가맹사업을 본격화하고, 주력인 공간 사업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외식·PC기어 분야에 신규 계열사와 파트너를 영입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2026년을 향한 새로운 슬로건으로는 ‘건강한 놀이문화를 만드는 비엔엠’을 제시했으며, 단순한 변화가 아닌 산업 전반의 기준을 확장하는 ‘진화’를 핵심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원팀(ONE TEAM)’, ‘글로벌(GLOBAL)’, ‘초격차(SUPER GAP)’, ‘창조(CREATION)’를 핵심 키워드로 선정하고, 조직 결속 강화와 글로벌 확장,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신규 가치 창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비엔엠컴퍼니는 PC방 중심의 공간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외식·PC기어·콘텐츠·유통 등 연관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가맹점과 본사, 파트너사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PC방·e스포츠 플랫폼 그룹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부 총괄 이재명 이사는 “공간과 플랫폼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콘텐츠와 신규 사업을 결합한 복합형 구조로 진화하는 것이 목표”라며 “해외 진출 확대와 신규 BU 발굴을 통해 그룹 V2 단계의 전환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직 개편을 총괄한 남영만 이사는 “각 사업부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해 실행력을 높이고, 공간·플랫폼·콘텐츠·신규 BU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게임미디어협회, 한국e스포츠협회, 농심 레드포스 선수단을 비롯해 게임·e스포츠·하드웨어·플랫폼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축전을 보내 그룹 전환을 축하했다.
서희원 대표는 “비엔엠의 성장은 임직원과 점주, 협력사들의 신뢰 덕분”이라며 “그룹 전환을 계기로 건강한 놀이문화를 선도하는 종합 가맹사업 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큐닉스와 아이닉스의 사명 변경, 비엔엠F&B 및 비엔엠미디어 출범 등 그룹 차원의 사업 재편도 함께 소개했다.
특히 27년 전통의 PC방 전문 저널 ‘아이러브PC방’이 비엔엠미디어로 합류하며 콘텐츠 경쟁력과 업계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엔엠컴퍼니는 이번 그룹 전환을 계기로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K-e스포츠 및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