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리플(엑스알피 XRP) 시세가 최근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 조정 여파로 2달러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리플 레저가 누적 거래 40억 건을 넘어섰다는 데이터가 나오면서 트레이더들의 관심이 다시 집중되고 있다고 해외 코인매체 코인게이프가 전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일부 분석가들은 전반적인 시장 심리가 개선될 경우, 소폭의 매도 압력에도 불구하고 현재 흐름은 건설적인 모습이라고 보고 있다.
최근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약 1.7% 하락했으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도 함께 약세를 보였다. 다만 코인게이프는 시장 전반의 반등이 나타날 경우 단기적으로 XRP 가격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ETF, 5주간 11억2000만 달러 규모 XRP 매수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XRP 가격은 최근 미국 현물 ETF를 중심으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을 다시 끌고 있다. 시장 추적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5주 동안 XRP에 집중하는 ETF들이 약 11억2000만 달러 규모의 토큰을 매수했다.
관련 수치는 일시적인 유입 급증이 아니라 지속적인 수요에 따른 매수 활동임을 보여준다고 코인게이프는 설명했다. ETF 순유입은 11월 말과 12월까지 이어지며 전체 ETF 자산 규모를 10억 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특히 XRP 가격이 1.90달러 수준에 머물렀던 여러 세션에서도 유입 규모가 최고치를 기록한 점이 눈에 띈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이를 XRP 연계 상품에 대한 기관 노출이 확대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XRP 레저, 누적 거래 40억 건 돌파
공개된 분산 데이터에 따르면 XRP 레저의 총 거래 건수가 40억 건을 넘어섰다. 코인게이프는 이 같은 네트워크 이정표가 업계 보도와 리플 최고기술책임자(CTO)의 발언을 통해 확인됐다고 전했다.
그는 가격 움직임만으로 XRP를 평가해서는 안 된다며, 실제 사용 사례로서의 거래 증가를 강조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XRP 레저는 여전히 빠른 속도와 낮은 비용으로 결제를 처리하고 있으며, 이러한 특성이 결제 및 인프라 운영에서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네트워크 채택 역시 시장 사이클 속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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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