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방송 12주년을 기념해 첫 팬미팅을 열었다. 12년 동안 국민 육아 예능으로 자리매김한 '슈돌'은 지난해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12월 12일 열린 이번 팬미팅에는 김준호, 은우-정우 형제, 장동민, 지우-시우 남매, 심형탁과 하루가 참여했다. 세 가족이 함께한 팬미팅은 '슈돌'을 응원하는 팬들과 공식적으로 처음 만나는 자리였다. 행사장에는 가족별 포토존과 한정판 굿즈 뽑기존이 마련돼 팬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해당 팬미팅 현장은 오는 7일 방송되는 '슈돌' 603회에서 공개된다.
팬미팅에는 국내 팬뿐만 아니라 베트남, 필리핀, 대만, 홍콩, 중국, 일본 등 해외 각지에서 온 팬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베트남에서 온 팬은 "비행기로 6시간 걸려 왔다"고 말했다. 총 2373건의 참가 신청이 접수됐으며, 은우-정우 팬 중 한 명은 "9년째 암 투병 중인데 두 형제의 밝은 에너지가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심형탁과 하루를 응원하는 모녀 팬도 행사에 참석해 분위기를 더했다.
팬미팅에서 은우-정우, 지우-시우, 하루는 개인기와 파이팅 표정, 기어가기 스킬 등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장동민은 "아이들을 사랑하고 응원해주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느껴 뜻깊었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슈돌'은 2013년 첫 방송 이후 12년간 꾸준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2023년 은우가, 2025년 6월 2주차와 3주차에는 정우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2주 연속 10위권에 들었다. 또한 2025년 8월 2주차에는 하루와 심형탁이 동시에 10위권에 진입했다(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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