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최강야구’ 브레이커스가 직관 팬들의 응원 속에 ‘최강시리즈’를 시작했다. ‘최강야구’ 133회에서는 ‘최강시리즈’ 1차전 경기가 열렸으며, 직관데이로 진행돼 관중들이 적극적으로 응원했다. 브레이커스와 독립리그 대표팀은 관중들의 기대를 충족하는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경기 전 브레이커스 선수들은 팬들과 직접 만나 설렘과 긴장감을 보였다. 주장 김태균은 “경기력이나 집중력, 느낌 자체가 이전과는 다르다”고 밝혔다. 에이스 투수 윤석민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다짐을 전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브레이커스 선수 자녀들이 애국가를 불렀고, 이종범 감독의 아들 이정후가 시타자로 나서 깜짝 등장했다. 이정후는 “은퇴하신 선배님들께서 새롭게 도전하고 야구를 다시 하시는 모습을 감명 깊게 보고 있다”며 “오늘 좋은 경기하셨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이종범 감독은 “정후가 아빠를 위해 큰 이벤트를 해줬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고맙다”고 말했다.
주요 경기 내용으로는 브레이커스 선발 투수 오주원이 5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독립리그 대표팀 타선을 막아냈다. 그는 4회초까지 무실점을 이어가며 5회초에는 두 타자 연속 삼진과 플라이 아웃으로 삼자범퇴 이닝을 완성했다. 이종범 감독은 “잘 던진다”고 했고, 타자 윤석민은 “이러다가 주원이 WBC 가겠다”라고 칭찬했다.
5회말 브레이커스는 선취점을 올렸다. 허도환이 안타로 출루한 뒤 강민국의 번트가 허도환을 진루시켰다. 이정후는 강민국을 ‘번트 아티스트’라고 불렀다. 조용호의 안타 후 3루 코치 장성호가 전력 질주를 지시했고, 2루에 있던 허도환은 홈까지 뛰어들어 득점에 성공했다. 또한 이학주는 1회초 안타 출루와 도루에 이어, 5회말 타석에서 초구를 공략해 1타점 3루타를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 그는 “팬들의 응원을 들으니 보약을 먹은 것처럼 힘이 솟는다”며 “값진 승리를 팬들께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브레이커스가 2:0으로 앞서면서 김태균과 최종완의 대결이 예고됐다.
방송 후 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드디어 최강시리즈! 직관이라 선수들도 설레는 듯”, “윤석민 아들 강속구 대박”, “브레이커스 주니어들 애국가 부르는 거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또한 “오주원 제구 미쳤다”, “이학주 팬들 앞에서 날아다니네”, “허부기 전력질주부터 강민국 번트, 조용호 안타, 이학주 3루타까지 5회말 도파민 샤워 그 자체”라는 의견도 있었다.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출신 선수들이 팀을 꾸려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