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3일 평택시에 위치한 생활폐기물 민간위탁 처리시설을 방문해 폐기물 처리 현황을 점검했다. 올해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에 대한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진행된 현장 방문이다.
경기도의 31개 시군 중 17개 시군은 기존 공공소각시설을 통해 생활폐기물을 전량 처리할 수 있다. 나머지 14개 시군은 부족분에 대해 민간 위탁으로 처리해야 하며, 이 가운데 13개 시군은 계약을 마쳤고 1개 시군은 1월 중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 부지사가 점검한 평택의 민간 처리시설은 안산시, 의왕시, 이천시와 처리 대행 계약을 맺고 있으며, 소각과 재활용 기능을 갖추고 있다.
김성중 부지사는 "연초에 우려됐던 쓰레기 수거 지연 등 혼란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직매립 금지 제도가 안정화될 때까지 경각심을 늦추면 안 된다"며 현장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민간 위탁계약 물량 등 생활폐기물이 안정적으로 적정하게 처리되고 있는지 시군에서는 현장 상황을 철저히 확인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수도권 직매립 금지 시행에 따른 폐기물 처리 체계의 안정적 운영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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