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이달 들어 기업공개(IPO) 시장이 한산한 가운데, 올해 코스닥 시장의 첫 상장을 앞둔 덕양에너젠이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주식을 공개한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덕양에너젠은 2020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가성소다 제조와 석유화학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고순도 산업용 수소로 정제해 공급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덕양에너젠은 극동유화와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 케이앤디에너젠을 통해, 온산국가산업단지에 건설 중인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의 단독 수소 공급자로 선정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은 울산 출하센터 구축, 설비 증설, 신규 공장 설비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계획이다.
덕양에너젠은 총 750만 주를 공모하며, 총 공모 금액은 637억 5천만 원에서 75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일반 청약은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공모가 희망 범위는 8천 500원에서 1만 원이다.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이 주관사를 맡았다. 이번 상장으로 수소 에너지 시장에서 더욱 큰 도약을 이루는 발판이 될 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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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