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로고.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601/552731_371561_4944.png)
신한금융그룹은 전북혁신도시에 자산운용과 자본시장 기능을 집약한 허브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300명 이상의 전문 인력 근무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그룹은 기존의 지방 사무소 설치 방식을 탈피해 운용, 수탁, 리스크, 사무관리 등 자본시장 관련 모든 밸류체인 기능이 전북혁신도시에서 유기적으로 운영되도록 허브를 구축한다. 이러한 조치로 금융 기능의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질 높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신한펀드파트너스는 이미 올해 초부터 전주에 30명 이상의 전문 인력을 배치해 핵심 업무를 수행 중이며, 은행, 증권, 자산운용 등 주요 계열사 인력까지 합쳐 전주에서 총 130여 명이 자본시장 관련 실무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자산운용 규모 153조원에 달하는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종합자산운용사로는 처음으로 전주에 사무소를 열 예정이다. 이 사무소는 전주 지역 금융 생태계 조성은 물론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와 금융 네트워크 확장, 지역 인재 채용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진한다.
신한은행은 국민연금 보관관리 사무소를 전주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수도권에 집중됐던 고객상담센터도 올해 전주에 신설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인근 점포와 통합을 마치고, 전북 최대 규모 점포인 전북금융센터를 전주에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상품개발, 운용 지원, 수탁 및 사후관리 등 자본시장 주요 업무가 전주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후 전주를 중심으로 한 자산운용과 자본시장 종합 기능이 본격적으로 가동될 전망이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2020년부터 지역 거점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스퀘어브릿지를 운영해 인천, 대전, 대구 등지의 약 820개 기업에 9조 3265억원 규모의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화산업, 청년 초기 창업, 사회적 경제 활성화 등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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