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기사 가족을 대상으로 무상 코딩 교육 캠프인 ‘주니어랩(Junior Lab) 5기’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3박 4일간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 택시기사의 청소년 자녀 및 손자녀 30명이 참여했다.
‘주니어랩’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상생 프로그램으로, IT 기술 역량을 활용해 택시기사 가족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2023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5기 캠프에서는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코딩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코딩 교육과 팀별 창작 활동, 현직 개발자의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AI 드론 경로 최적화 게임을 통해 코딩으로 드론의 경로를 설정하고 AI 작동 원리를 배웠으며, 로봇 동작 코딩을 활용한 로봇 씨름 대회와 센서 기반 라인트레이서 릴레이 게임도 진행해 문제 해결력과 창의력을 길렀다.
멘토링 콘서트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 개발자들이 ‘AI가 변화시킬 10년 후 개발자의 미래’와 ‘인스타그램 알고리즘 속 서버 개발자의 역할’ 등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조언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참가 학생들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갖게 됐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주니어랩 박람회가 열려 학생들이 직접 기획·구현한 스마트 모빌리티 아이디어를 가족들에게 시연했다. 수료식 현장에는 타워형 포토부스와 레터링 보드가 마련돼 가족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으며, 카카오모빌리티는 수료생 전원에게 수료증과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 세트를 제공해 일상에서 코딩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6기부터 모집 대상을 택시기사 가족에서 대리운전 및 퀵 등 다양한 모빌리티 종사자 가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상생의 범위를 넓히고 동반 성장을 추구한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201 캠페인’을 통해 서비스 파트너, 지역사회, 환경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2월 출범한 카카오모빌리티상생재단을 중심으로 ‘택시기사 의료비 안심지원’과 ‘도로 위 히어로즈’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모빌리티 생태계와의 동반 성장을 추진한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단순한 기부 활동을 넘어 AI 시대 주역이 될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라며 “주니어랩이 택시기사 가족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아온 만큼 프로그램 지원 대상을 확대해 상생의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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