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야구 레전드 이종범과 그의 외손자 고태현이 첫 출연한다. 25개월의 고태현은 야구 명문가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케이팝 댄스에 깊은 관심을 보인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2013년 첫 방송 이후 국민 육아 예능으로 자리 잡았다. 2023년에는 은우가, 2025년 6월에는 정우가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10위권에 2주 연속 진입하며 최연소 화제성 형제로 주목받았다. 2025년 8월에는 하루와 심형탁이 동시에 10위권에 오르며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해 7월에는 제14회 '인구의 날'을 기념해 '대통령 표창'을 받으며 국민 육아 예능의 위상을 확립했다.
4일 방송되는 '슈돌' 607회 '레전드 할아버지의 육아일기' 편에서는 MC 김종민과 랄랄이가 함께한다. 야구 가족 출신인 이종범과 그 외손자 고태현이 출연한다. 고태현은 외삼촌 이정후, 아버지 고우석 등 모두 야구 선수인 집안에서 태어나 야구 DNA를 물려받았다.
하지만 고태현은 야구보다 케이팝 댄스에 더 큰 흥미를 보인다. 방송에서 고태현은 엑소의 '으르렁'을 따라 부르고, 현란한 발놀림으로 시선을 모았다. 또한 르세라핌의 '스파게티'에 맞춰 프리즈 동작을 선보이며 베이비 비보이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종범은 손자의 춤에 미소를 지으면서도 "태현아 빠따를 잡아야지"라며 야구에 대한 기대를 표현했다. 고태현의 민첩한 움직임과 하체 힘을 확인한 이종범은 장난감 배트를 건네며 "방망이를 잡고 춤을 춰 봐"라고 해 야구 교실을 위한 계획을 시작했다. 고태현은 배트를 들고 흔들며 타격 실력도 보여 할아버지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범과 고태현의 특별한 케미와 고태현의 다양한 매력은 이번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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