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602/556488_374144_377.jpg)
KB국민은행은 2월 26일부터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여러 금융사의 대출 금리인하요구권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는 KB스타뱅킹에서 고객이 동의하면 여러 금융사의 대출 금리 인하 가능 여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조건에 부합할 경우 자동으로 금리인하요구권을 대행 신청하는 기능을 포함한다.
이번 서비스 도입은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12월 마이데이터 기반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데 따른 결과다. KB국민은행은 이를 통해 고객의 이자 부담을 낮추고 포용금융을 확대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KB스타뱅킹 대출 메뉴에서 신청 후 본인의 대출 정보를 마이데이터로 연동해야 하며, 고객별로 한 개 금융회사에 한해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신청자의 신용 상태 변화를 마이데이터로 지속 점검한다.
이 대행 서비스는 기존 금리인하요구권 서비스와 달리 사후관리 기능에 집중한다. 금리 인하가 거절되면 거절 사유를 분석해 안내하며,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함께 제안한다. 신용 상태가 개선될 경우에는 자동으로 재신청을 진행해 고객이 금리 인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관리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과정에서 고객이 느끼는 불편을 줄이고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아 실질적인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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