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은 인천 남동구 남동산단금융센터지점 2층에 외국인 주민의 자립과 성장을 돕는 글로벌 커뮤니티센터인 ‘인천 하나 글로벌 컬처뱅크’를 개점했다. 이 센터는 하나은행과 인천광역시가 민관 협력으로 조성한 외국인 주민 대상 특화 공간이다.
인천 하나 글로벌 컬처뱅크는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해 외국인 근로자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일요영업점과 연계해 평일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강화했다. 하나은행은 이곳에서 금융사기 예방교육, 디지털 금융 실습, 기초 금융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외국인 주민의 금융 이해도와 활용 능력을 향상시킨다. 이를 통해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이 센터 내에는 인천광역시가 운영하는 ‘외국인종합지원센터’가 함께 입주해 생활정보 안내, 정착 지원 상담, 한국어 교육, 정착 지원 프로그램, 한국문화체험 등을 제공한다. 또한 매주 일요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을 위한 무료 진료 서비스도 실시해 금융, 생활, 문화, 교육, 의료를 아우르는 종합 지원 체계를 갖추었다.
개점식에는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김미숙 부행장, 인천광역시 하병필 부시장, 그리고 인천 지역 외국인 관련 기관과 단체 주요 인사 20여 명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하고 외국인 주민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숙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은 “하나 글로벌 컬처뱅크는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는 상생의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인천광역시와 협력을 이어가며 금융을 넘어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포용적 금융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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