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사옥. 사진=CBC뉴스 DB. [단박에 - CBC뉴스 | CBCNEWS]](/news/photo/202602/558150_375365_456.jpg)
현대자동차그룹은 26일부터 이틀간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대학생 교육봉사단 ‘현대점프스쿨’ 1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학생 교사 300명, 직원 멘토, 현대차그룹 관계자, 협력기관인 사단법인 점프의 서창범 이사장과 은초롱 대표가 참석했다.
‘현대점프스쿨’은 2013년부터 운영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교사들이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 지도와 정서 지원 봉사를 한다. 직원 멘토는 대학생 교사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으며, 올해부터는 전담 멘토 25명을 추가 선발해 봉사 기간을 기존 8개월에서 10개월로 확대했다.
발대식에서는 청소년 교수법 강의와 선배 교사의 경험 공유가 진행됐다. 특히 추가 선발된 직원 전담멘토들은 대학생 교사와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팀 빌딩 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현대점프스쿨 운영 지역별로 배치돼 아동센터 격려 방문, 현대차그룹 사옥 탐방, 진로 설계 조언 등 대면 소통을 통해 심층적인 멘토 역할을 수행한다.
대학생 교사 300명은 3월부터 12월까지 전국 9개 지역 아동센터 등에서 약 12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 봉사를 펼친다. 청소년들의 학교 학사일정에 맞춰 봉사 기간을 2개월 연장함으로써 프로그램 효과와 학습의 연속성을 강화했다. 대학생 교사 전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되고, 우수 교사에는 해외탐방 기회가 주어진다.
‘현대점프스쿨’은 국내뿐 아니라 2020년부터 베트남, 2024년부터 인도네시아에서도 운영되고 있다. 지난 13년간 약 3600명의 대학생 교사가 선발돼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 1만4000여 명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점프스쿨’은 청소년과 대학생, 직원 멘토 모두가 배우고 성장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