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는 능곡 재개발 지역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인 능곡5구역 인근 통학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등굣길을 따라 보행 동선, 공사 차량 이동 구간, 횡단보도 및 안전시설 운영 상태 등 위험 요인을 직접 확인했다.
점검에는 시 관계 부서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도 참여해 통학 과정에서 느끼는 위험 요소와 불편 사항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현장에서 의견을 나눴다. 점검 시에는 보행 동선 안전성, 공사 차량과 학생 통행 구간 분리 여부, 횡단보도 및 신호수 운영 상태, 안전펜스와 가드레일 설치 여부, 시야 가림과 충돌 위험 구간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시는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 중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부터 보완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부분은 관계 부서 협의를 통해 후속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재개발과 도시 변화가 진행되는 현장에서는 학생 통학 안전을 더욱 세심하게 관리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재개발과 도시 변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은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며 "공사 현장 주변 통학로에 작은 위험 요인 하나라도 놓치지 않도록 학생 통학 안전을 최우선으로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교, 관계 기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지역 농가가 직접 재배한 국산 땅콩을 원료로 한 100% 땅콩버터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고양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에서 제조됐으며,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해 상품화한 사례다. 지역 농산물의 활용도를 높이고 농가의 부가가치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특징적으로 이번 땅콩버터는 땅콩 껍질을 제거하지 않고 함께 갈아 만들었다. 일반적으로 땅콩버터 제조 시 껍질을 제거하는 경우가 많으나, 껍질에 함유된 식이섬유와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을 같이 활용해 영양적 가치를 높였다. 또한 껍질을 포함해 갈아 고소한 풍미를 살리고 제품 차별성을 강화했다.
제품은 국산 땅콩 100%만을 사용해 설탕, 향료, 보존료 등 별도 첨가물 없이 제조해 땅콩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토스트나 샌드위치, 간식 등 다양한 식품과 함께 즐길 수 있어 건강한 식재료로 활용도가 높다.
고양특례시 관계자는 "지역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해 새로운 가공제품을 선보이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가공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농산물 가공제품 개발을 지원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땅콩버터는 4월 이후 고양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된다.
또한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년 JTBC-고양특례시 하프마라톤대회’에서 ‘지역사회 비만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마라톤대회 참가자와 시민들에게 비만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약 400여 명의 시민이 홍보부스를 방문해 다양한 건강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비만 예방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비만 조끼 체험존, 체성분 측정과 1대1 운동 상담, 나트륨 자가검사 키트 배부 및 소금·설탕 섭취량 바로 알기 등을 운영했다. 혈압과 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중요성을 안내했으며 관련 사업 홍보 리플릿도 배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라톤대회와 같은 지역 행사와 연계한 건강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 속에서 건강생활을 실천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비만 예방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