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11일 오후 8시 45분에 334회 방송으로 '경우의 수를 뚫고' 특집을 선보인다. 이번 회에는 한국 스노보드 메달리스트들을 키운 호산 스님, 군 복무 중 부른 노래로 역주행 신화를 이룬 가수 우즈, AI를 연구하는 뇌과학자 김대식 교수, 배우 이동휘가 출연한다.
호산 스님은 23년간 한국 스노보드 국가대표 선수들을 지원해왔다. 봉선사 주지인 그는 스키장 시즌권 다섯 장을 우연히 받은 것을 계기로 스노보드에 입문했다. 2003년부터 23년째 이어온 '달마배 스노보드 대회'를 주관하며, 대회에 참가했던 어린 선수들이 메달리스트로 성장한 이야기를 전한다. 방송에서는 선수들이 스님의 목에 메달을 걸어주는 장면과 스님이 절과 스키장을 오가며 본분을 지키기 위한 독특한 습관,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에게 만든 '우승 단주' 이야기도 소개된다.
가수 우즈는 군 복무 중 부른 자작곡 ‘드라우닝’으로 역주행을 기록했다. 그는 첫 정규 앨범 발매와 함께 변신한 모습으로 "내 인생을 바꿀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밝혔다. 방송에서 ‘드라우닝’ 무반주 즉석 라이브와 댄스 타임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이끈다. 데뷔 12년 차인 그는 14살 때 브라질로 축구 유학을 떠난 축구 소년 시절부터 가수의 꿈을 찾아 50여 차례 오디션에 도전했고, 3년간 YG 연습생 시절을 겪은 경험을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데뷔 후 활동 중단과 아버지의 별세로 힘들었던 시절, 해외에서 별세한 아버지의 부고를 듣고 직접 유골함을 품에 안고 귀국한 일화도 전한다. 또 ‘쇼미더머니5’ 출연 비하인드와 가수 포기를 고민하던 순간 어머니의 한마디가 자신을 붙잡았던 이야기도 공개된다.
뇌과학자 김대식 교수는 20년 넘게 AI 연구에 매진해왔다. 그는 AI가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과 AI 열풍 속 진실과 허구를 분석하며 사람 간 진지한 대화가 사라질 가능성을 제기한다. ‘AI만의 단톡방’ 존재와 AI들끼리 과학자들을 따돌리는 대화 내용도 공개된다. 이를 본 유재석은 "영화에 나오는 이야기 아니냐"고 놀라움을 표했다. 김 교수는 10분 만에 AI를 활용해 완성한 ‘유 퀴즈’ 콘셉트 게임을 최초 공개하며, AI에게 항상 존댓말을 쓰는 이유와 혼돈의 AI 시대를 헤쳐나갈 독창적인 통찰도 나눈다.
배우 이동휘는 ‘품바룩’ 비하인드를 처음으로 해명한다. 유재석과 서울예대 동문이지만 혼자 졸업한 그는 대학 시절 예술병에 걸려 있었던 이야기와 7년 만에 대학을 졸업하며 아버지와 각서를 썼던 사연을 전한다. 데뷔 전 단역 배우 시절 프로필을 돌리며 겪은 어려움도 고백하며 "프로필 200군데를 내면 오디션 보는 건 8개도 안 된다"고 밝혔다. 유재석의 ‘말하는 대로’를 듣고 펑펑 울었던 경험, ‘응답하라 1988’ 오디션에서 성대모사와 댄스를 선보여 인생작에 합류한 과정과 쌍문동 친구들을 향한 마음도 전한다. MSG워너비 합류 비하인드와 유재석을 향한 특별한 감정도 공개된다. ‘베테랑’, ‘범죄도시4’, ‘극한직업’ 등 흥행 배우로서 스크린에서 활약하는 내용과 자신이 출연과 제작에 참여한 신작 ‘메소드 연기’ 비하인드도 소개된다. 가족을 향한 각별한 마음과 이동휘가 눈물 지은 사연도 방송된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시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