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는 2026년 4월 24일부터 변경된 담배사업법 시행에 따라 관내 담배 판매업체에 담배소매인 지정을 신청할 것을 안내했다. 개정 법률은 담배의 정의를 ‘연초의 잎’에서 ‘연초 또는 니코틴’을 원료로 하는 제품으로 확대해 합성니코틴을 포함한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점 등도 담배사업법 적용 대상이 됐다. 관련 업종을 계속 운영하려면 4월 23일까지 구비서류와 지정 요건을 갖추어 담배소매인 지정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다만 기존 판매업체의 경우 거리 제한 요건에 대해서만 2년간 유예가 적용되며, 거리 제한을 제외한 결격사유 발생 시 담배소매인 지정 제한이 적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누리집 ‘고양시 공고 제2026-740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관할 구청 산업위생과(031-909-9000)로 하면 된다.
또한 고양특례시는 자동차 과태료를 60일 이상 체납한 차량 959대(911명)의 번호판 영치를 예고하며 강력한 징수 활동에 돌입했다. 이들 체납금액은 총 7억 8600만 원에 이른다.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자발적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사전 예고문을 발송했으며, 사망, 폐업 등으로 말소된 차량과 멸실 혹은 기영치 차량은 제외했다. 체납 과태료는 가상계좌, ARS,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 기한이 지나면 최대 60개월간 가산금이 추가된다. 예고문 발송 후에도 미납 시 즉시 번호판을 현장에서 영치하고, 불법 명의 차량은 강제 견인 및 공매 등의 법적 조치를 실시한다. 생계형 체납자에는 분할 납부 제도를 안내한다.
고양특례시는 최근 대형 공연을 앞두고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고양시를 사칭하며 특정 소방 제품 구매 및 설치를 권유하는 사례가 발생해 주의를 요청했다. 사칭자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리튬이온 전지 소화장치 설치와 질식소화포 유지관리 의무가 있다고 주장하며 고양시 명의 공문서를 제시했다. 그러나 지자체나 소방기관은 특정 제품 구매나 설치를 직접 권유하거나 판매하지 않으며, 공문서를 이용한 방문 판매는 사칭이나 피싱 가능성이 높다. 시는 관광객 증가 시점에 숙박업소 대상 사칭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의심 사례가 있을 경우 관계기관에 즉시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관내 농가의 영농 안정을 위해 올해 감자 보급종 공급량을 확보해 배정했다. ‘두백’ 품종은 타 시군에서 남은 물량을 확보해 신청한 4620kg 전량을 공급했으며, ‘수미’ 품종은 기상 악화로 전년 대비 약 45% 수준으로 공급량이 감소했으나,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강원도감자종자진흥원의 협력으로 4000kg을 추가 확보해 총 1만 8300kg을 지원했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보급종 감자가 바이러스 발생이 적고 수확량과 품질 향상에 기여하는 우량 종자임을 밝혔다. 주요 작물 보급종 신청은 매년 11월 말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또한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토양 환경 개선과 작물 생육 촉진, 병해 방지를 위한 농업용 유용미생물 공급 사업을 진행한다. 공급되는 미생물은 유산균, 광합성균, 고초균, BT균 등 4종으로 토양 개량과 작물 활력 증진에 효과가 있으며 축사 환경 개선에도 활용된다. 미생물은 배양 후 균수 측정과 오염도 검사를 거쳐 공급되고, 사용법 교육과 현장 실증시험도 함께 실시한다. 올해 공급량은 총 190톤이며 고양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주 1회 무상으로 제공된다. 사용 시에는 100배 희석해 살포하거나 관주 방식으로 활용한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성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성사2동 관계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이웃을 의미한다. 교육 내용은 치매안심센터 및 국가치매관리사업 소개, 치매 바로 알기, 치매환자 이해, 치매파트너 필요성, 일상 실천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치매파트너 교육은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온라인으로 이수 가능하며, 덕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찾아가는 교육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돌봄 고양여성의용소방대를 대상으로 치매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간호사가 치매 원인과 치료, 증상 대처법 등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지원하는 자원봉사자의 치매돌봄 능력 강화와 인식 개선을 추진한다. 고양여성의용소방대는 치매극복 행사와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3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치매 고위험군과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원예활동과 신체활동을 결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기억꽃 필 무렵’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뇌건강 체조, 협응력 향상 운동, 스카프와 공을 활용한 신체활동, 계절 꽃을 이용한 꽃꽂이, 테라리움 및 이끼 액자 만들기 등으로 이뤄졌다. 원예활동은 정서 안정과 자아존중감 향상에 도움을 주며 신체활동은 근력과 균형감각 향상에 기여한다.
한편 일산동구보건소는 3월 12일 ‘제19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백석역 역사에서 경기지역암센터와 함께 건강증진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약 150명이 참여했으며, 국가암검진 안내, 비만과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 관리, 혈압 측정, 금연 클리닉 홍보, 암 예방 퀴즈 이벤트 등이 실시됐다. 이번 행사는 암 예방뿐 아니라 생활습관 관련 위험 요인에 대한 통합 건강증진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고양누리새마을금고와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은 3월 11일 ‘2026년 행복한 우리 동네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두 기관은 2022년부터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저소득층, 장애인, 독거 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 주민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은 고립 가구 발굴과 어르신 평생교육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통해 1665명에게 경제적·정서적 도움을 제공했으며, 어르신 평생교육에는 5312명이 참여해 한국무용, 서예, 수채화, 스마트폰 교육, 건강체조, 실버로빅, 합창, 하모니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식목일, 지구의 날, 환경의 날을 맞아 4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정원 중심 참여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초록 발자국’을 총 10회 진행한다. 야외 ‘행복정원’에서 유아 가족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식목일과 연계한 ‘쑥쑥 행복정원!’은 겨울을 지나면서 식물 변화를 관찰하고 새 식물을 보식하며 식물 팻말 만들기, 미니 정원 꾸미기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지구의 날 연계 ‘함께 살아가는 우리’는 곤충과 식물을 관찰하고 생물 서식지를 만드는 활동과 생물다양성 위협 요인 학습 및 실천 약속으로 진행된다. 환경의 날과 연계한 ‘가드니아 세계로!’는 가상의 국가 ‘가드니아’를 배경으로 생태 위기 해결 미션, 브리콜라주 활동, 시민 선언식으로 이뤄지며 초등 1~6학년 대상 2차시 연속 교육으로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