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파라과이 송변전 마스터플랜 수립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의 일환으로, 파라과이의 송변전망 강화와 안정 운영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정책 개선안 제시, 전력 관계자 대상 역량 강화 연수 및 연계사업 기획을 수행한다. 사업 기간은 11월까지다.
한전 전력연구원은 컨소시엄사 ㈜유신과 함께 업무를 추진하며, 3월 17일 파라과이 전력청(ANDE)에서 착수 보고회를 열어 사업 수행 계획과 일정을 소개했다. 이후 실무회의에서 한전은 자체 계통 핵심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협의했다.
파라과이 전력청은 한전의 우수한 계통 계획과 운영 기술에 관심을 보였고, 이번 사업이 중장기 전력망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한전의 독보적인 계통 기술력이 파라과이 전력 인프라 개선과 신뢰도 제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남미 전력시장 내 송변전 투자사업 확장을 위한 기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전은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중남미 지역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신기술 사업화와 연계사업 개발 등 후속 협력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기자재 제작사들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네트워크 구축과 상생 협력 생태계 조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