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한화오션이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과 LNG운반선(LNGC) 발주를 잇따라 확보했다.
25일 공시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VLCC 3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5,887억원으로,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10조7,760억원) 대비 5.5%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2026년 3월 24일부터 2029년 6월 29일까지이며, 공사 진척에 따라 대금을 수령하는 조건이다.
같은 날 한화오션은 아프리카 지역 선주와 LNGC 2척 건조 계약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7,563억원으로,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7.0%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6년 5월 29일부터 2029년 5월 15일까지다.
다만 해당 LNGC 계약은 선행조건 충족 이후 발효되는 조건부 계약으로, 2026년 5월 내 발효될 예정이다. 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계약이 발효되지 않을 수 있으며, 이 경우 정정공시가 이뤄질 수 있다.
두 계약을 합산한 총 계약 규모는 약 1조3,450억원이다. 계약금액은 2026년 3월 24일 기준 환율(1달러=1,509.60원)을 적용해 산출됐으며, 공사 진행 과정에서 계약 기간 및 최종 정산금액은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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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