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지난 금요일(24일) 장에서 국내 원전주들이 전반적으로 상승 흐름을 보인 가운데, 종목별로는 차별화된 움직임이 나타났다. 일부 종목이 강세를 주도한 반면, 일부는 약세로 마감하 시장 내 온도차가 확인됐다. 이런 가운데 새주장 흐름에도 관심이 쏠린다.
24일 원전 관련 종목 중에서는 수산인더스트리가 10%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며 가장 강한 흐름을 보였다. 대창솔루션 역시 4%대 상승을 나타냈고, 두산에너빌리티도 3% 후반대 오름세를 보이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12만빌리티에 오른 데 이어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한전기술과 금화피에스시, 한전KPS 등도 각각 1~2%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반면 약세 종목도 눈에 띄었다. 우리기술은 2%대 하락하며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고, 우진엔텍과 모비스 등도 소폭 하락 마감했다. 우진 역시 보합권에 가까운 약세 흐름을 보이며 뚜렷한 반등 동력은 나타나지 않았다.
같은 원전 테마 내에서도 상승 종목과 하락 종목이 혼재되며 뚜렷한 방향성을 형성하지는 못한 모습이다. 일부 종목은 최근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투자 수요를 끌어들인 반면, 단기 상승 이후 조정을 받는 종목도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원전 관련주들이 외부 변수와 개별 이슈에 따라 단기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만큼, 종목별 흐름을 구분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글로벌 에너지 정책 방향과 지정학적 리스크, 원전 수주 기대감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구간이라는 점에서 새주장에서 흐름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는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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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