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로봇 테마주 전반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휴림로봇은 장 초반 하락 흐름을 나타내며 종목 간 온도차가 뚜렷해지는 양상이 나타났다.
30일 오전 기준 휴림로봇은 전일 대비 290원(2.25%) 내린 1만262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대 로봇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 흐름을 보인 것과는 대비되는 모습이다.
이날 시장에서는 엔비디아와 두산로보틱스 간 협업 기대감이 부각되며 로봇 테마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특히 두산로보틱스는 전일 대비 8900원(8.71%) 상승한 11만1100원까지 오르며 강한 반등을 보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나우로보틱스, 티엑스알로보틱스, TPC로보틱스, 유일로보틱스, 한국피아이엠, 티로보틱스 등 관련 종목들이 동반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테마 전반의 분위기는 긍정적으로 형성된 상황이다.
두산로보틱스와 엔비디아 간 기술 협력 가능성을 시사하는 이벤트로 받아들여지며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휴림로봇의 경우 장 초반 차익 실현 매물 출회 또는 단기 상승 부담 등이 반영되며 다른 로봇주와 다른 흐름을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같은 테마 내에서도 종목별 수급과 기대감 차이에 따라 주가 방향이 갈리는 구간에 진입한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엔비디아 협업 기대감이 단기 테마 상승으로 이어질지, 실제 사업 성과로 연결될지가 향후 로봇주 흐름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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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