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금양이 동부산 E-PARK 산업단지 내 이차전지 생산설비 구축 일정을 연장했다. 공장 준공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지면서 설비 설치 일정도 함께 조정됐으며, 회사는 원통형 배터리 양산을 위한 투자 계획은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30일 공시에 따르면 금양은 신규 시설투자 종료일을 기존 2026년 12월 31일에서 2027년 7월 31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정정 사유는 공장 준공 지연에 따른 생산설비 설치 일정 변경이다.
이번 투자의 대상은 동부산 E-PARK 산업단지 내 이차전지 공장에 구축되는 46계열과 21700 원통형 배터리 생산설비다. 총 투자금액은 5300억원으로, 회사의 2022년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약 1219억원)의 434.65%에 해당하는 규모다.
세부 일정도 변경됐다. 21700 원통형 배터리 생산라인은 기존 2026년 7월 말 설치 완료 계획에서 2027년 2월 28일로 연기됐으며, 4695 원통형 배터리 라인은 기존 2026년 12월 말에서 2027년 7월 31일로 완료 목표가 조정됐다.
금양은 이번 투자를 통해 46계열과 21700 원통형 배터리의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이차전지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전기차용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능력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 측은 공시에 "5300억원은 생산설비 구매와 설치를 위해 이사회에서 승인한 투자 한도 금액으로 실제 집행 규모는 계약 체결과 설비 제작, 설치 진행 상황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생산설비 구축 일정 역시 공사 진행 상황과 계약 변경 등에 따라 추가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에서는 이번 일정 변경이 투자 계획 자체를 철회한 것이 아니라 공장 건설 일정에 맞춰 설비 구축 시점을 조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대규모 생산시설 완공 시점이 늦춰진 만큼 향후 양산 일정과 사업화 속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투자에 따른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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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