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아한청년들이 고용노동부와 이마트24와 협력하여 전국 5500여 곳의 이마트24 편의점에서 배달라이더 동행쉼터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3년 연속 추진되는 협력 사업으로, 여름철과 겨울철에 라이더들이 편의점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수도권 3000여 곳에서 시행됐으나 올해는 전국으로 확대됐다.
우아한청년들은 배민커넥트 안전활동을 이수한 라이더 3300명에게 편의점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고, 디지털 게시판 영상 광고, 이마트24 모바일 앱, 편의점 포스기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쉼터 이용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동행쉼터 사업은 2024년 서울시, 서울노동권익센터, 이마트24와 함께 시작한 ‘이동노동자 동행쉼터 협력사업’에서 출발했으며, 편의점을 쉼터로 지정해 접근성을 높이고 운영 비용을 절감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가맹점주와 라이더 간 상생 모델로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경찰청과 플랫폼 사업자들이 ‘배달 플랫폼 종사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정부와 플랫폼 기업은 폭염과 한파 등 기상 악화 시 배달 종사자들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해 접근이 용이한 쉼터를 확대할 계획이다.
우아한청년들은 이 외에도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경찰청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배민B마트를 통해 라이더에게 70만 병의 생수를 배포하고, 이동노동자 생수나눔 캠페인 지원, 전국 이동노동자쉼터 지도 배포, 라이더 안전경영위원회 운영, 라이더 전용 혜택 프로그램 ‘월간 배-네핏’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안전·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폭염특보 시에는 배민커넥트 앱을 통해 고용노동부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 및 수칙을 즉시 안내하고, 1시간당 10분 이상의 휴식을 권장한다. 또한 고객에게 배달 지연을 사전 고지하며, 라이더 온열질환 발생 시 고객센터를 통해 신속한 신고 및 대응 체계를 운영한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고용노동부 협약을 계기로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접근성 높은 동행쉼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앞으로도 라이더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