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 코리아가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협력해 8월부터 시니어 바리스타 교육 지원 사업을 재개한다. 이번 사업은 연말까지 50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연내 기존 대비 두 배 규모인 연간 1000명 이상의 시니어 바리스타 양성을 목표로 상생 교육장 2호점 개설을 추진한다.
새롭게 마련되는 교육장은 군포 상생 교육장과 함께 운영되며, 에스프레소 머신, 제빙기, POS 기기 등 실제 매장 환경과 유사한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교육장 인테리어 및 관련 비용은 스타벅스에서 지원한다. 스타벅스는 2019년부터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보건복지부와 함께 시니어 바리스타 일자리 지원 사업을 지속해왔다. 현재까지 약 2000명이 교육을 마쳤으며, 누적 지원금은 31억 원을 넘는다. 교육을 마친 시니어 바리스타들은 전국 시니어클럽 카페 등에서 활동 중이다. 2026년 상반기까지 누적 교육 시간은 7000시간에 이를 전망이다.
교육 과정은 커피 추출, 우유 스티밍, 라떼아트 등 실습과 더불어 커피 산지별 특징과 서비스 노하우를 포함한 이론 교육으로 구성된다. 이 과정에는 스타벅스 사내강사와 시니어 라떼아트 대회 수상자가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앞으로는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직접 방문하여 커피 전문 교육과 매장 운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제5회 시니어 바리스타 라떼아트 대회 예선 참가 접수가 7월 말부터 시작된다. 대회는 9월부터 10월까지 예선과 본선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참가자들의 전문성 강화와 직무 자긍심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 대구북구시니어클럽의 이제구 바리스타는 대회 우승 경험에 대해 “라떼아트 대회 수상은 바리스타로 인생 제2막에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에 다시 재개하는 스타벅스의 시니어 지원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많은 시니어 바리스타들이 멋진 바리스타로 당당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범기 한국시니어클럽협회 회장은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시니어 바리스타 교육장 사업을 통해 교육생들을 다시 만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개설 예정인 상생 교육장 2호점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시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신동우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스타벅스의 진심을 담아 진행했던 의미 있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을 다시 재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더 많은 시니어 바리스타가 커피에 대한 열정과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스타벅스 파트너들의 재능기부와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