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위생용품 업종에서는 올해 들어 정부 차원의 저가·공공 생리대 보급 논의가 반복적으로 부각돼 왔고, 그때마다 관련주로 분류되는 종목들의 주가가 크게 출렁이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27일에도 이 업종 관련주인 모나리자(012690)가 장중 급등세를 보였다가 상승폭을 상당 부분 되돌리며 거래를 마쳤다.
모나리자는 1977년 화장지 제조·판매 목적으로 설립돼 1988년 코스피에 상장한 위생용지 전문기업이다.
모나리자가 정책 테마주로 시장에서 자주 언급되는 이유는 올해 반복된 공공·저가 생리대 보급 이슈 때문이다. 지난 1월 21일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생리대 가격을 지적하며 무상공급 검토를 언급한 영향으로 모나리자 주가가 이틀 연속 급등한 바 있으며, 장중 상승폭이 20%대까지 확대되기도 했다. 이후 3월에도 정부의 공공생리대 도입 추진 소식이 전해지며 모나리자 주가가 다시 두 자릿수 급등세를 보인 이력이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모나리자는 저출산·복지 정책과 맞물린 위생용품 테마주로 시장에 인식돼 있으며, 동일 업종의 깨끗한나라 등도 과거 같은 이슈에 동반 상승한 사례가 있다.
이날 모나리자는 1,442원으로 출발해 오전 중 1,423원에서 1,466원 사이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하다가, 낮 12시 30분을 전후해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가 가파르게 올라 장중 한때 1,650원까지 상승했다. 이날 상한가(1,873원)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저점 대비로는 상당한 변동폭이었다. 다만 오후 들어 상승분 일부를 반납하며 1,500원 안팎으로 되돌아왔고, 전 거래일 대비 57원(3.96%) 오른 1,498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861만6,911주, 거래대금은 135억7,500만원 수준으로, 오후 급등 구간에서 거래가 집중된 모습이 확인된다. 다만 이날 상승과 직접 연결되는 별도의 공시나 정부 발표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아, 이번 장중 변동의 구체적 계기는 알 수 없다.
이날 종가 기준 모나리자의 시가총액은 548억원,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는 1391위이며 외국인 지분율은 1.62%다. PER은 27.24배로 동일업종 평균(8.63배)을 크게 웃돌고 있어, 실적 대비 주가 수준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정책 기대감에 따라 함께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앞으로 확인해야 할 변수로는 정부의 공공생리대·저가 위생용품 보급 정책이 실제 법제화나 예산 반영 등 구체적 단계로 이어지는지 여부, 모나리자를 포함한 위생용품 업체들의 관련 공시 발표 여부, 다음 분기 실적에서 정책 기대감이 실제 매출로 연결되는지, 그리고 동일 업종 내 다른 종목들의 동반 등락 여부 등이 있다. 이런 변수가 확인되기 전까지 이번 급등을 정책 수혜 확정으로 단정하기는 이르다.
[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이다.투자자들은 추가 공시나 실적 발표 등 후속 정보를 확인하며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본 기사는 투자 판단의 참고 자료일 뿐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는 내용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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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