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1TV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에서 처음으로 무대를 마련한다. 이번 제물포구 편은 인천광역시 행정체제 개편 이후 처음 개최되는 지역 행사로, 8월 16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본선에는 총 16개 팀이 출연해 다채로운 사연과 개성을 선보인다. 출연자 가운데는 모녀처럼 호흡을 맞추는 고부 듀오와 1930년대 LP시대 고전가요를 부르는 16세 소년 등 다양한 참가자가 포함됐다. 더불어 제물포구의 막춤 권위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축하공연에서는 트로트 가수 김다나가 '이렇게 좋은 날' 무대를 시작으로, 빈예서가 '으뜸 타령'을 선보였다. 이어 박현호가 '한잔하러 갑시다'를 부르며 관객을 사로잡았고, 문연주는 '도련님'으로 노련한 무대를 펼쳤다. 마지막 공연에서는 박서진이 '첫눈에 반해버린 사람아'를 열창해 마무리했다.
특히 2022년 남해군 편에서 최우수상 및 연말결선 대상을 수상한 빈예서와, 트롯가수 은가은과 결혼해 육아와 가수 활동을 병행 중인 박현호가 초대가수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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