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가수 32명이 참가한 '트롯 전쟁 – 최후의 왕좌(TROT WAR : THE LAST THRONE)'가 결승 단계에 돌입했다. 팬덤 투표 플랫폼 리매치는 31일 정오부터 결승 투표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결승에 오른 김용빈과 남궁진은 7일간 진행되는 투표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투표 기간은 오는 9월 6일 오후 3시까지다. 두 가수는 과거 남궁진의 고향 논산에서 열린 '논산딸기축제' 폐막 공연 무대에 함께 선 바 있으며, 이번 결승에서 왕좌를 놓고 재대결을 펼친다.
남궁진은 4강에서 황영웅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대회 내내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황영웅과 경합을 벌였으며, 남궁진 팬덤 '무궁무진'의 활약이 주목받았다. 김용빈은 8강에서 손빈아와 접전 끝에 4강에 올랐고, 이후 전유진을 제치고 결승 티켓을 얻었다.
우승자에게는 일본 신주쿠역 대형 옥외 전광판과 한국 영등포 타임스퀘어 실내 대형 전광판에 각각 3일간 노출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신주쿠역 전광판 노출은 해외 팬들에게 아티스트를 알리는 기회로 평가된다. 특히 남궁진은 일본 TSM(Tokyo School of Music) 출신으로, 우승 시 신주쿠 전광판 노출이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대회는 8월 7일 32강으로 시작해 16강, 8강, 4강을 거쳐 총 30경기가 진행됐다. 결승 투표는 7일간 이어지며, 팬들은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집중적인 응원을 할 수 있다.
투표는 리매치와 제이케이팬덤(JK FANDOM) 앱에서 참여 가능하며, 두 앱의 득표수가 합산된다. 실시간 득표 현황과 전체 대진표는 통합 투표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결승 투표는 무료 투표 없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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