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배우 김지원이 과감한 연기 변신을 택하며 안방극장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매 작품마다 뚜렷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신뢰를 쌓아온 그가 이번에는 관행을 깨부수는 천재 외과의사로 분해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김지원의 복귀작으로 주목받는 SBS 새 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단순한 병원 내 이야기를 넘어 의술의 본질과 의료 행위가 지닌 참된 의미를 파고드는 메디컬 느와르 장르물이다. 기존 의학 드라마의 전형적인 문법에서 벗어난 신선한 시도 속에서, 김지원은 서사의 중심을 이끄는 인물 계수정으로 분해 극적 긴장감을 조율할 예정이다.
극 중 계수정은 병원 권력 구조의 관습적인 틀을 정면으로 거부하는 독보적인 캐릭터다. 교수의 논문 보조나 원장 회진 등 관행으로 굳어진 부수적 업무에는 일절 응하지 않은 채, 오직 환자를 살리는 독보적인 수술 실력 하나만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낸다. 기성 체제에 얽매이지 않는 이 당돌하고 확고한 인물 설정은 배우 김지원이 지닌 단단한 연기 내공과 맞물려 강력한 시너지를 예고한다.
공개된 대본리딩 영상에서도 이러한 캐릭터의 결은 고스란히 드러났다. 김지원은 "취미는 수술"이라는 파격적인 한 줄의 대사 속에 인물이 지닌 비범함과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단숨에 담아냈다. 진지한 카리스마와 유쾌한 결을 자연스럽게 넘나들며 현장의 공기를 휘어잡은 그의 완급 조절은, 첫 호흡부터 캐릭터의 생명력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김지원은 리딩을 마친 뒤 멋진 동료 배우들과 함께하며 큰 힘을 얻었다는 소감과 함께, 촬영 전까지 만반의 준비를 다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재미를 전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그의 뒤에는 이정은, 손현주, 김우석 등 내공 깊은 배우진이 든든하게 버티며 앙상블을 구축하고 있어 작품의 무게감을 더한다.
틀에 박힌 역할을 거부하고 매번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는 김지원의 행보는 늘 대중의 이목을 끈다. 하얀 가운을 입고 부조리한 질서 앞에 설 그가 이번 메디컬 느와르를 통해 또 어떤 연기적 성장을 각인시킬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김지원은 9월 네티즌 어워즈 여자연기상에서 9위에 랭크돼있다. 3일 오후 6시 44분 현재 김지원은 74득표를 했다. 김지원은 과거 여자연기상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본문에 포함된 정보는 공식 방송 및 개인 SNS 콘텐츠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습니다. AI가 일부 조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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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