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근 KB국민은행장. 사진제공=KB국민은행.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609/606076_415941_221.jpeg)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1일 회의를 통해 이 부문장을 후임 회장 후보로 결정했으며, 이 과정에서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과 양종희 현 회장을 포함한 3명의 후보자에 대해 각 2시간씩 심층 인터뷰를 실시했다.
위원회는 후보자들의 업무 경험, 전문성, 리더십, 도덕성, KB금융그룹의 비전 및 가치관 공유 여부, 그리고 건전 경영 노력 등 다섯 가지 항목과 25개 세부 기준에 따라 평가를 진행했다. 최종 투표 결과 이재근 부문장이 차기 회장으로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이 부문장은 임원 자격 심사를 거쳐 11월 20일 임시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회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이재근 부문장은 1993년 주택은행에 입행한 이후 KB금융지주 재무기획부장과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했다. 또한 LIG손해보험, 현대증권, 우리파이낸셜 인수 등 비은행 부문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기여했다. 이후 은행 CFO와 영업그룹대표를 맡으며 수익성 중심의 성장과 영업 시스템화를 추진했고, 2022년에 업계 최연소 은행장이 됐다. 은행장 재직 기간 중에는 이익 구조 재설계를 통해 2025년 최대 순이익과 리딩뱅크 탈환의 기반을 마련했다. 2025년부터는 그룹 부문장으로서 글로벌, WM, SME 부문을 총괄하며 성과를 높여왔다.
이번 경영승계 절차는 기존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 시작돼 후보 검증 기간을 충분히 확보했으며, 외부 후보자에게 불리함이 없도록 진행됐다. 전 과정은 투명하게 공개돼 시장 신뢰와 승계 절차의 공정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화준 회장후보추천위원장은 "3달이 넘는 기간 동안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모든 후보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영승계 절차는 사전에 투명하게 마련된 승계계획에 따라 조기에 개시했고, 객관적인 검증기준을 통해 절차 전반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또한 조 위원장은 "이재근 부문장은 금융산업 재편과 머니무브 본격화 상황에서 KB금융의 미래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역량이 있으며, 은행과 비은행 전반의 전문성과 재무·전략·글로벌 부문에 대한 식견, 은행장과 지주 부문장으로서의 성과와 경영능력은 그룹 리더로 충분하다"고 추천 배경을 설명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전 세계 팬덤의 결집, cbcglobe.com ▶
★ 돈돈돈, 남몰래 혼자 보는 – 돈 되는 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