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예능 프로그램 ‘연애전쟁’ 13화에서는 정일대와 김소연 커플이 데이트 비용과 재정 문제로 갈등을 겪는 장면이 공개된다. 이번 방송에서 김소연은 데이트 비용 대부분을 직접 부담해왔고, 정일대는 협찬 의존으로 데이트를 이어가려 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김소연은 협찬 데이트조차 정일대의 허락을 받아야 했다고 밝히며, 정일대가 데이트 비용에 대해 인색한 태도를 보였다고 전했다. 정일대는 “협찬이 아니라 할인 이벤트네”라고 말하거나,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여행도 협찬돼요?”라고 물으며 데이트에 돈 쓰기를 꺼리는 모습을 보였다.
정일대의 경제 상황도 공개됐다. 김소연은 정일대가 사업 실패로 인해 대기업 재직 시 모은 돈을 모두 잃고 빚이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정일대는 모아둔 돈이 없으며, 200만 원이 청구된 카드값과 제주도 여행 예산을 놓고 두 사람 사이 갈등이 심해졌다.
패널들은 두 사람의 갈등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효리는 “데이트를 협찬으로만 한다? 왜 만나죠?”라고 김소연에게 질문했고, 서장훈은 정일대에게 “연애하지 마!”라고 소리쳤다. 서장훈은 두 사람을 두고 “정말 똑같은 사람들끼리 만났다”고 평가했다. 김희철은 정일대의 모습이 평소와 다르다고 언급했다.
‘연애전쟁’은 이효리, 서장훈, 김희철 세 연애 고수가 출연해 이별 직전 커플들의 관계를 지켜보며 결정을 돕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최근 6주간 화제성이 상승했고, 12화 방송 이후에는 실시간 키워드 상위권에 올라 시청자 관심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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