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시정 과제 해결을 위해 여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추석 명절을 즈음해 원당전통시장과 일산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직접 만나 소비 심리 위축 등 어려움을 청취했다. 시장은 명절 장보기 환경과 물가 상황을 점검하며 전통시장의 가치를 강조하고 실질적 지원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대상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도 실시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천정아 변호사가 실제 사례 중심 강의를 진행했으며, 폭력예방에 대한 인식과 간부의 책임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민경선 시장은 조직 내 존중과 배려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지난 상반기에는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4차례 교육이 진행됐고 고충상담창구도 운영 중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지역교육혁신협의체 회의가 창조혁신캠퍼스에서 열렸다. 고양시, 교육지원청, 관내 대학, 산업진흥원 등 교육 주체들이 참여해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준비와 세부 과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3년간의 교육발전특구 경험을 바탕으로 중고등학교와 대학 연계 교육과정, 지역 연계 고교학점제 등 개선 방향도 검토됐다.
징수 행정 부문에서는 차량 과태료 체납자 3798건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알림톡을 활용한 모바일 체납 안내가 시행됐다. 이 서비스는 우편 미수령 등 불편을 줄이고 스마트폰을 통해 체납 내역 확인 및 결제가 가능하다. 해당 사업은 1억 1000만원 예산 절감 효과로 ‘2026 카카오 공공혁신 어워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수도시설과에서는 최근 5년간 지정이 취소된 약수터 13개소에 대해 현장 점검과 수질검사를 진행했다. 이 가운데 12개 약수터가 수질 부적합 판정을 받아 음용 금지 현수막을 게시하고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한편 능안골약수터는 적합 판정을 받아 1년간 주기적 수질검사를 거쳐 재지정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고양생태교육센터는 가족 240명이 참여하는 ‘토닥토닥 수고했어!’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기후위기와 생태계 변화를 체험하며 가족 간의 고마움과 자연과의 공존 가치를 되새기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고양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시민의 환경교육 참여 확대에 힘쓰고 있다.
여성가족과는 성매매 추방 주간을 맞아 관내 유흥주점 75개소를 대상으로 야간 점검을 실시했다. 성매매 방지와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표시물의 부착 여부와 적절성을 점검하며 관련 법령 준수를 지속해서 확인할 예정이다.
법무담당관은 신규 임용 및 행정처분 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행정절차법과 소송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사전통지, 의견 청취, 이유 제시 등의 행정처분 절차와 행정심판, 소송 대응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법률 자문관 변호사들이 실제 사례를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민원여권과는 제12기 시정모니터 4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성인지 교육, 모니터링 능력 강화, 문제 구조화와 시민 공감 기반 해결책 제안 등 실무 교육을 받았다.
주민자치과는 9월 7일부터 17일까지 4회에 걸쳐 ‘2026년 마을활동가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이론과 실습을 통해 마을공동체 정책 이해, 조직 운영, 지역 문제 해결 계획 수립, 활동가 워크숍 등이 진행됐으며, 수료자들은 후속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동보육과는 글라스바바안경 일산동구청점이 2년째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경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100명 이상의 아동이 지원받으며, 황재원 대표는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에게 맞춤형 사례 관리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인복지과와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초등학교 화단을 관리하면서 나뭇가지를 다양한 모양으로 다듬어 학교를 아름답게 꾸미고 있다. 참여 어르신은 노인의 경험을 사회와 공유하는 상생 사업임을 강조했다.
여성가족과 소속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고양실버인력뱅크 회원 11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부모교육 ‘부모 배움 길’을 운영했다. 이 교육은 공감과 소통을 통한 건강한 동료 관계 형성을 주제로 했으며, 노년기의 사회활동 관련 대인관계와 의사소통 방법 교육을 포함했다. 성진경 센터장은 다양한 세대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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