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다음 주 국회에서는 재정경제부, 기획예산처, 금융위원회가 국정감사 대상에 오르며, 은행권 인공지능 해킹 사고와 세제 개편, 미래대응기금 운영 등이 주요 이슈로 다뤄질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8일 국회 정무위원회로부터 국정감사를 받을 예정이며, 최근 신한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BNK부산은행 등에서 발생한 정보 유출 사고가 국감 현안으로 부각됐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에 따른 증시 변동성, 김용범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아들의 미래에셋자산운용 재직, 비거주 1주택자 전세대출 제한 등도 논의될 전망이다.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는 각각 6일과 8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국정감사를 받는다. 정부가 발표한 종합부동산세 개편안, 내년도 예산안, 초과 세수 활용, 미래대응기금 설립 방안 등이 쟁점이다.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 신청은 7일부터 시작된다. 이 상품은 3년 만기 자유적립식으로, 매월 최대 5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정부가 6% 또는 12%의 기여금을 지원하고, 이자소득세가 면제된다. 1차 모집에서 자격심사 오류가 있었던 만큼, 2차에서는 사전심사 결과 안내 등 심사 절차가 개선됐다.
경제지표 발표도 예정돼 있다.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는 5일 지역경제전망(AREO) 보고서 수정전망을 내놓는다. AMRO는 올해 4월 한국 성장률을 1.9%로 전망했다가 7월에는 3.1%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한국은행은 6일 9월 말 외환보유액을 발표한다. 8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422억8,000만달러로, 한 달 전보다 143억3,000만달러 늘어나 역대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8일에는 8월 국제수지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7월까지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2,330억9,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배에 달했다.
반도체 수출 호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록적인 경상수지 흑자 흐름이 지속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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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