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장·살충제 대신…中업체, '모기 잡는 레이저' 출시 앞둬[포톤매트릭스랩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610/612212_420350_07.jpg)
[CBC뉴스] 중국 장쑤성 창저우에 위치한 스타트업 포톤매트릭스랩이 모기를 레이저로 제거하는 신제품을 이달 중 출시할 예정이다.
포톤매트릭스랩이 개발한 이 기기는 라이다(광선 레이더) 기술을 활용해 주변을 정밀하게 스캔하고, 작은 곤충을 식별해 레이저로 제거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사람이나 대형 동물은 인식해 공격을 멈추는 기능도 탑재됐다. 레이저를 이용한 모기 제거 방식은 그간 연구실 단계나 시제품에 머물렀으나, 이번에 상용화가 추진된다.
이 회사는 미국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에서 2만 달러를 목표로 자금을 모았으나, 온라인에서 큰 관심을 끌며 280만 달러를 모금했다. 그러나 대량 생산 지연과 안전성 문제로 인해 출시까지 3년이 소요됐다. 제품화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은 모기 사살 자체가 아니라 포착 정확도, 공격 정밀도, 비용, 제조 방식 등이었다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포톤매트릭스랩이 선보일 제품은 실내용 적외선 레이저 모델(988달러)과 실외용 블루 레이저 모델(1,088달러)로 구성된다. 회사 측은 크라우드펀딩 이후 중동, 유럽, 북미 등지에서 5천 대 이상의 선주문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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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