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코스피가 6일 정규장에서 약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하락한 반면 삼성전기와 LG에너지솔루션은 5% 넘게 뛰며 두드러진 흐름을 보였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2.35포인트(0.89%) 내린 6941.39에 거래를 마쳤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하락 종목이 우세했다.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4000원(1.45%) 내린 27만2000원에 마감했고, SK하이닉스는 6만8000원(3.69%) 하락한 177만3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우도 1.39% 밀린 19만8200원을 기록했다.
반면 삼성전기는 9만4000원(5.95%) 오른 167만5000원으로 마감하며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였던 삼성전기는 지수 하락 속에서도 상승폭을 유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도 1만9000원(5.12%) 상승한 39만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강세 대열에 합류했다. 장중에도 상승폭을 확대하며 39만원선까지 올라서는 흐름을 보였다.
이 밖에 현대차는 0.43% 오른 34만8000원, SK스퀘어는 0.09% 상승한 116만1000원으로 마감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25% 떨어진 131만원, 삼성생명은 1.38% 내린 28만5000원, KB금융은 0.30% 하락한 16만6900원을 기록했다.
결국 이날 코스피는 7000선을 내주며 약세로 마감했지만, 시총 상위주 안에서도 종목별 온도차가 뚜렷했다. 특히 삼성전기와 LG에너지솔루션이 5%대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SK하이닉스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대 하락하면서 상위 종목 간 희비가 엇갈렸다.
[본 기사는 투자 판단을 위한 참고용이며, 투자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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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