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477회에서는 정보석이 ‘월간 살림남’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등장해 오랜 자기관리 비결과 새로운 도전, 가족과의 솔직한 대화를 공개했다.
방송에서는 정보석이 화장품 회사 CEO로 일하는 일상과 둘째 아들과의 관계, 그리고 박서진의 ‘닻별 체육대회’ 준비 과정이 담겼다. 정보석은 41년간 매일 아침 체중을 재고 건강한 식사를 하는 모닝 루틴을 지키며 키 180cm에 체중 75.5~76.5kg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15년 동안 같은 건강식 아침 메뉴를 고수해왔다고 전했다. 이현은 그를 두고 “거의 ‘아이돌급’ 루틴이다”라고 평가했다.
정보석의 아침 일과는 침대 스트레칭부터 물 세안, 5단계 스킨케어, 체중 측정, 건강식 아침까지 이어진다. 이후 그는 집 1층에 있는 사무실에서 화장품 회사 CEO로 근무하며 디자인 팀장과 협업하고 판교 연구소를 방문해 연구원들과 회의를 진행했다. 은지원은 정보석의 전문성과 열정에 “선배님들 다시 보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존경심을 나타냈다.
둘째 아들이 운영하는 제빵소를 예고 없이 방문한 정보석은 매장을 세세하게 점검했다. 아들은 “아버지께서 매장에 오시면 칭찬보다 꼼꼼히 점검하신다”고 말했다. 아들이 어린 시절 느꼈던 섭섭함을 털어놓자, 정보석은 “엄하게 가르쳐야 바르게 자란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미안하고 아쉬움이 있다”고 밝혔다. 아들은 “성인이 되고 자녀를 키우면서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고 답했다. 은지원과 이요원도 자신의 어린 시절을 공유하며 공감했다.
한편 박서진은 2700명의 팬이 참가하는 ‘닻별 체육대회’를 앞두고 여동생 박효정과 함께 마술 무대를 준비했다. 최현우에게 마술을 배우며 다양한 동작을 연습하는 박서진은 “팬분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더 열심히 연습하겠다”고 말했다. 최현우는 “마술은 두 사람의 호흡이 생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요원은 박서진의 10월 이동 거리가 약 9000km에 이른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은 최고 시청률 6.2%를 기록했으며, 정보석이 직원과 식사하며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최고의 1분’으로 선정됐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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