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멜콘이 15일 코스닥에 등장한다. 기관 경쟁률은 1136.84대 1을 기록했다.
멜콘의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700~1만2300원이었다. 범위에서 상단 가격이라는 점이 고무적이다. 공모주식 수는 250만주이며 공모금액은 약 308억원이다. 일반청약 배정 주식 수는 62만5000~75만주로 제시됐으며, 청약증권사는 대신증권이다. 시장 구분은 코스닥이다.
멜콘의 사업은 초정밀 온·습도 제어장비인 THC, 초정밀 정제제어시스템인 XPS, 용역 및 기타 서비스로 구성됐다. 반도체 제조사의 공정 조건과 장비 사양에 맞춰 제품을 공급하고, 설치 이후 유지보수까지 이어가는 구조를 갖췄다.
THC는 포토 공정 장비의 처리 능력과 설치 공간, 요구되는 제어 정밀도에 따라 제품을 구분했다. STHC와 R-Series, M-Series, V-Series, TS-Series 등의 제품군을 통해 고객별로 다른 온·습도 관리 수요에 대응했다.
XPS는 모듈화 설계를 적용해 공정 규모와 처리 용량에 맞게 공급 구성을 조정하도록 했다. 정제 원리는 유지하면서 고객의 생산 환경에 따라 사양을 달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장비 공급 이후의 관리도 주요 사업 영역으로 제시했다. 반도체 생산시설은 장기간 연속 가동되는 만큼 예방정비와 고장 수리, 부품 교체, 노후 장비 개조 및 성능 개선 등의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멜콘의 THC와 XPS는 TEL Track, ASML Scanner 등 반도체 제조장비와 직접 연결돼 공정 내 환경을 제어한다. 회사는 이러한 연결 구조에서 환경 제어장비의 가동 중단이 고객사의 웨이퍼 생산 차질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정적인 장비 운영과 유지관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멜콘은 창업 이후 글로벌 종합반도체기업(IDM) 고객사에 누적으로 약 2100대의 장비를 공급했다고 설명했다. 보증기간이 끝난 장비에도 유지보수 계약과 유상 부품 공급, 개조 및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반복 매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상장 당일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이 기사는 공개된 공모정보와 기업 사업 설명을 바탕으로 작성했으며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공모주 투자는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기사 작성에 AI의 조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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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