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639회에서는 KCM과 방예원 부부가 15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날 결혼식에는 세 자녀 수연, 서연, 하온이 부모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며 감동을 더했다.
방송 내용에 따르면, KCM 부부의 세 자녀가 직접 결혼식 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둘째 서연과 막내 하온은 화동 역할을 맡아 부모의 새 출발을 응원했고, 첫째 수연은 피아노로 결혼 행진곡을 연주해 특별한 순간을 만들었다. 수연은 "저도 모르게 울컥했다"며 부모의 새로운 시작을 지지했다. KCM은 "아이들과 함께해서 더 행복하고 잊을 수 없는 결혼식"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결혼식 중 KCM은 아내 방예원에게 미안함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아내가 버진로드를 걸어오는데 세월을 걸어 올라오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예원 역시 "약속 지켜줘서 고마워"라며 감동의 눈물을 보였고, 하객들도 이 진심 어린 순간에 감동했다.
또한, 방송에서는 김준호의 아들 정우와 랄랄의 딸 서빈이 가을 야유회에서 만나 '우빈남매'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서빈은 정우를 보며 반가움을 표했고, 드론 카메라를 "왕파리"라고 부르는 등 사랑스러운 모습을 드러냈다. 서빈은 정우에게 "오빠 나랑 거북이(결혼) 할 거지?"라고 묻기도 했다. 정우는 서빈을 다정하게 챙기며 별명 ‘다정우’에 걸맞은 모습을 보였으며 축구 실력도 선보였다. 드론을 무서워하는 서빈을 위해 정우는 "서빈이 무섭대! 가!"라고 말하며 카메라를 쫓아내기도 했다.
방송 이후 SNS에는 KCM 가족의 행복을 축하하는 메시지와 삼남매 및 우빈남매의 귀여운 모습에 대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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