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예능 프로그램 '전설의 사내'는 28일 밤 9시 40분 방송에서 '2026 전설 어워즈'를 개최한다. 이번 특집에는 가요계의 레전드 정수라와 조항조가 주최자로 참여한다.
16회 방송에서는 '무명전설' TOP7인 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와 함께 배아현, 김중연, 노지훈, 송민경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MC 양세형은 정수라를 '독보적 여성 트로이카', 조항조를 '역주행 신화의 아이콘'으로 소개했다. 두 레전드는 동반 예능 출연이 처음이라며 "영화감독이 된 것처럼 후배들과 같이 즐겨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첫 시상 부문인 '수라상'에서는 정수라의 대표곡을 주제로 장한별, 황윤성, 배아현이 무대에 올랐다. 장한별은 '환희'를 선곡해 샤우팅과 고음, 춤을 선보였으며, 성리는 "한별이 형, 춤 잘 춘다. 춤을 한 번도 안 쉬었다"며 감탄했다. 정수라도 "춤을 추면서도 음정이 흔들리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수라와 하루가 '도라지꽃'을 듀엣으로 불러 무대를 마친 뒤 포옹을 나눴다.
두 번째 시상 부문인 '전설로 떡상'에서는 MC 장민호의 진행 아래 황윤성, 정연호, 이루네, 김중연이 경쟁을 벌였다. 각 부문 수상자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전설의 사내'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전국 유료방송가구 2부 시청률 평균 4.2%, 분당 최고 시청률 4.8%를 기록했다. 이 프로그램은 15주 연속 종편·케이블 음악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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