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의 일화를 전하며 운동과 연애 사이에서 갈등하는 커플에게 조언을 건넸다.
JTBC ‘연애전쟁’에서는 여자친구보다 운동을 우선하는 보디빌더 남자친구와 이로 인해 서운함을 느끼는 여자친구의 사연이 다뤄졌다. 이효리는 자신의 결혼생활에서 느낀 점을 꺼내며 두 사람에게 대화와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방송 중 자료 화면으로는 이효리와 이상순의 반신욕 사진이 소개됐다. 두 사람이 백허그를 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이효리는 평소 함께 반신욕을 한다고 전하며 부부의 일상을 이야기했다.
운동이 늘 먼저인 남자친구에게는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자신의 생활에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짚었다. 이효리는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려면 내가 좋아하는 다른 것을 조금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상대를 이해하고, 자신과 다른 모습을 긍정적으로 바라봐 달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남자친구의 표현 방식에도 조언이 이어졌다. 남자친구가 스킨십은 에너지 소모가 크다고 말하거나 여자친구에게 설레지 않는다는 취지로 이야기하자, 이효리는 상대가 느낄 감정을 헤아릴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때로는 여친의 마음에 공감하는 연기도 필요하다”며 “대답 목록을 만들라”고 제안했다. 여자친구의 마음을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는 노력도 관계에 필요하다는 조언이었다.
특별외교관으로 출연한 정은지 역시 두 사람의 소통 방식에 주목했다. 정은지는 “두 분의 언어가 달라 서로 오해를 하는 것”이라며 “상대방의 언어를 공부하라”는 협상안을 내놨다.
고민 끝에 두 사람은 만남을 이어가기로 했다. 여자친구는 영상을 통해 남자친구의 처음 보는 표정을 발견했다며, 남자친구 역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랐다. 남자친구도 영상을 보니 문제가 심각한 수준인 것 같다고 인정하며 변화를 약속했다.
[본 기사는 방송 내용을 다루며, 방송에 소개된 장면과 발언만으로 출연자의 사생활이나 관계 전반을 단정할 수 없다. 출연자를 향한 근거 없는 추측과 비방은 삼가야 한다. AI가 일부 조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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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