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세돌이 KBS2 예능 프로그램 '백수 이세돌'에서 조혜련과 함께 대면 판매 듀오로 활동하며 뛰어난 암산 실력을 선보였다.
'백수 이세돌'은 2016년 알파고와의 대국 이후 바둑계를 떠난 이세돌의 새로운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바둑을 그만둔 이세돌이 다양한 일터에서 기계로 대체할 수 없는 경험을 직접 체험하는 내용을 다룬다. 연출은 이명섭 PD가, 극본은 유지혜 작가가 맡았다.
최근 방송에서 이세돌은 요구르트 판매 현장에서 주문이 몰리는 상황 속에서 빠르고 정확한 암산 능력을 발휘했다. 조혜련이 "1600원 3개면 얼마야?"라고 묻자, 이세돌은 즉시 "4800원입니다"라고 답했고, 이어진 계산도 신속하게 처리해 조혜련의 감탄을 자아냈다.
조혜련과 이세돌은 현장에서 역할을 분담해 대면 판매를 진행했다. 조혜련은 손님들에게 "줄을 서시오~"라고 외치며 질서를 유지했고, 이세돌은 암산과 포스기 사용, 팬서비스를 담당했다. 조혜련은 협업에 만족감을 표하며 "세돌아 우리 이런 사업이나 할까?"라고 동업을 제안했다. 두 사람은 즉석에서 결성한 '돌&련' 듀오로 요구르트 판매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백수 이세돌'은 최근 방송에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으며, 2049 시청률에서 2026년 KBS 신규 예능 1위, KBS 전체 예능 중 2위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채널 경쟁력과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나타내며 광고 관계자에게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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