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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로드니 킹 사건으로 촉발된 1992년 LA폭동, 뒤에 숨겨진 충격적인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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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로드니 킹 사건으로 촉발된 1992년 LA폭동, 뒤에 숨겨진 충격적인 진실
  • 박은철 기자
  • 승인 2022.02.0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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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SBS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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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3일 방송되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는 로드니 킹 사건으로 촉발된 1992년 LA 폭동을 조명한다.

아메리칸 드림을 품고 29살에 미국에 건너온 조성환 씨(42)는 LA에서 주류 판매점을 운영하고 있었다. 

1992년 4월 29일, 평소와 달리 손님이 없어 의아했던 그 날 오후 갑자기 이웃남자가 헐레벌떡 가게 안으로 뛰어 들어왔다. 그리고 악몽이 시작됐다. 

인근 대로에 수많은 흑인이 몰려들어 운전자를 폭행하고 난동을 부리고 있었다. 가게 밖은 순식간에 총격과 방화가 난무하는 폭동으로 변해버렸고, TV에선 신속히 대피하라는 속보가 이어졌다. 

현장을 벗어나기 위해 급히 차에 올라탄 조성환 씨가 막 출발하려는 순간, 어느새 폭도들이 몰려와 좀비 떼처럼 차를 에워싸고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그는 이 지옥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그들의 공격 목표는 한인 타운인 듯 보였다. 

강도로 변한 폭도들은 마치 쇼핑하듯이 물건들을 훔치고 닥치는 대로 부수며 불까지 지르고 있었다. 그런데 얼마 후,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거리에 총을 든 교민들이 하나둘 나타났다. 특전사 출신, 해병 전우회, 심지어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앳된 얼굴의 청년들까지 속속 집결하며 한인 타운을 지키기 위한 전투에 돌입하는데. 

LA 경찰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던 ‘그날’, 무너지는 아메리칸 드림을 스스로 지킬 수밖에 없었던 한인들의 피눈물, 그 뒤에 숨겨진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진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3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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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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