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KBS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301/437124_243853_5350.jpg)
[CBC뉴스] 스마트폰 없이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진 현대인. 우리의 손에 손에 장착돼있는 모바일 기기는 끊임없이 데이터를 발산해 인공지능의 원료가 되고, 그럴수록 똑똑해진 알고리즘이 우리의 관심을 파고든다. 모두가 혁신을 말했지만 그 이면을 살펴본 적은 많지 않았다.
KBS '시사기획 창'은 2023년 새해를 맞아 인공지능 알고리즘에 지배받는 우리의 본성과 사회 갈등상을 2부에 걸쳐 살펴봤다.
2부 <민주주의가 위험하다>
■ 극단의 사람들
미국 중간선거전이 한창인 2022년 11월, 미국 권력 서열 3위인 당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남편이 자택에서 습격당했다. 체포된 범인의 범행동기를 추적해보면 인터넷 음모론 단체가 나타난다. 문제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같은 정치인들이 이와 같은 극단주의 세력을 자신의 정치적 이익에 활용하는 정황이 뚜렷하다는 점이다.
■ 나의 옳음과 그들의 옳음은 왜 다른가
취재진은 미국 주류 언론에는 나오지 않는 미 공화당 지지자들의 목소리를 깊이 있게 들어보기로 했다. 이들의 생각을 들어봄으로써 도무지 대화가 통하지 않게 된 미국 사회의 정치 갈등의 원인에 접근할 수 있었다. 믿고 싶지 않은 미디어는 외면하고 믿고 싶은 미디어만 보는 사람들은 서로 상반된 정보를 진심으로 신뢰하고 있었다. 이들의 속마음이 먼나라의 얘기만은 아니었다.
■ 지금 우리는
한국에 돌아온 취재진은 인터넷상 첨예한 갈등을 보여주는 댓글 30만 건을 수집해 빅데이터 분석했다. 이를 통해 인터넷 여론이 강성 발언에 쏠리는 ‘극단 지도’를 그려볼 수 있었다. 한편 거리의 시민들 100명과 만나 1:1 면접조사를 진행했다. 생업에 충실하며 자기 역할을 다 하는 건강한 시민들의 말은 디지털 세계에서 흔히 보는 분노와 비난의 목소리와는 달랐다. 2023년 새해를 맞아 우리 한국인의 진짜 모습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KBS 1TV '시사기획 창' 2023 신년특집 2부작 알고리즘 인류 2부 <민주주의가 위험하다>는 10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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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