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연설에서 대한민국이 역사적인 대전환점에 서 있으며, 위기 속에서 새로운 희망의 길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유일한 나라로서 세계적인 경제력과 군사력을 자랑했지만, 최근의 정치적 불안정으로 인해 이러한 성취가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특히 '대통령의 친위군사쿠데타'라는 충격적인 사태가 발생했으며, 민주주의와 헌법 질서가 송두리째 파괴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민주주의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과 함께 무너진 국격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재명 대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공정한 성장과 사회안전망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저성장과 양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기회와 자원의 불평등이 경제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은 '기본사회를 위한 회복과 성장 위원회'를 설치해 공정성장을 주도하고, 국민의 기본적 삶을 보장하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 대표는 또한 AI와 첨단기술의 발전이 전통적인 노동 개념과 복지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노동시간 단축과 정년 연장 등 새로운 시대에 맞는 정책들을 제안했다. 그는 이러한 변화를 통해 국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정치권의 협력을 촉구했다.
끝으로, 이재명 대표는 국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 대표는 "민주적 공화국의 문을 활짝 여는 첫 조치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도입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CBC뉴스 텔레그램 가기 ▶
▮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