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역[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503/488945_300218_4326.jpg)
[CBC뉴스] 일본의 노동조합이 올해 춘투에서 평균 6.09%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32년 만에 처음으로 6%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0.24%포인트 높은 수치로, 1993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일본 최대 노조 연합체인 렌고 산하의 노조들은 이러한 요구를 바탕으로 올해 협상을 진행 중이다.
다이이치생명 경제연구소의 한 연구원은 기업들이 인력 확보를 위해 임금 인상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올해의 인상률이 작년을 웃돌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춘투에서는 대기업 노조 중심으로 구성된 렌고 산하 노조의 평균 임금 인상률이 5.10%에 그쳤다.
오는 12일은 자동차 등 일본 주요 대기업들이 노조의 임금 인상 요구에 대한 답변을 내놓는 '집중 회답일'로, 실제 인상률이 어떻게 결정될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본 기업들이 인력 유치와 유지를 위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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