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주변에 피어오르는 연기[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news/photo/202503/493232_305373_412.jpg)
[CBC뉴스] 전북 무주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만에 진화됐지만, 28일 오전까지 잔불 정리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자체와 산림·소방 당국, 군부대 등이 합동으로 헬기 2대와 인력 171명을 투입해 잔불을 제거하고 있다.
진화 인력은 산불이 재발화하지 않도록 물을 뿌리고 낙엽이 쌓인 지면을 뒤집는 등 막바지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재발화 가능성이 높아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산불은 지난 26일 오후 9시 28분 무주군 부남면의 한 주택에서 시작되어 인근 야산으로 번졌다. 불은 다음 날 오후 10시께 완전히 잡혔다. 산불 확산으로 인해 한때 인근 마을 주민 221명이 대피했으나, 현재 모두 귀가한 상태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주택과 농막 각 1채가 소실됐다.
피해 면적은 85헥타르로 추정되지만, 이는 산림 당국의 추가 조사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소방 당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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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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