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한화갤러리아와 호텔앤드리조트의 미래비전총괄을 맡고 있는 김동선 부사장이 푸드테크를 통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품으로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 부사장은 지난달 31일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미국 스탠포드대 경영대학원 학생들을 만나 "푸드테크로 비용을 낮추고 효율성을 높이는 대신 더 좋은 원재료에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지속 가능한 식품 사업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그의 경영 철학을 명확히 드러낸 발언이었다.
한화갤러리아의 자회사인 에프지코리아는 지난해 6월 미국의 인기 햄버거 브랜드인 파이브가이즈를 국내에 도입해 현재 6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또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외식 부문 자회사 더테이스터블은 한화푸드테크로 이름을 바꾸고 푸드테크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김 부사장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스탠포드대 학생들이 한화그룹의 유통 및 서비스 부문 성과와 전략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한화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설명했다.
김 부사장은 "내가 부족할 수 있다는 걸 인정하는 용기가 중요하다"며 자신의 경영철학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앞으로 더 많이 배워 나가겠다"고 덧붙이며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스탠포드대 학생들이 주요 국가를 돌며 사회, 문화, 경제 등을 체험하는 현장학습 프로그램 '글로벌 스터디 트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한화그룹의 방산, 금융, 유통, 기계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 큰 관심을 보이며, 그룹의 주요 사업과 미래산업, 세계 시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한화비전의 미국 보안서비스 시장 진출과 한화세미텍의 고대역폭메모리(HBM) TC본더 시장 진출을 통해 엔비디아 공급망에 합류한 성과는 학생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한화그룹의 다양한 성과는 글로벌 인재들에게 한국 시장과 한화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한화갤러리아와 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각기 다른 경험을 가진 글로벌 인재들에게 한화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알릴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를 이끌 젊은 리더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사장의 푸드테크에 대한 열정과 의지는 한화그룹의 미래 비전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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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