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거제사업장 방문한 김동관 부회장[한화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504/493849_306134_5217.jpg)
[CBC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김동관 전략부문 대표이사와 여러 임원들이 약 9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며 회사의 미래 비전에 대한 확신과 책임 경영 의지를 표명했다. 김동관 부회장은 4천560주, 약 30억 원 규모의 주식을 매입했으며, 손재일 사업부문 대표이사와 안병철 전략부문 사장도 각각 1천360주, 1천262주를 매입했다.
회사는 이 같은 자사주 매입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경영진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원 49명은 유상증자에 따른 우리사주 매입과 별도로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장내에서 6천333주를 추가로 매입했다. 또한, 나머지 임원들도 순차적으로 주식을 매입하고 공시할 계획이다.
지난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 자본시장 역사상 최대 규모인 3조6천억 원의 유상증자를 발표하면서 주가가 급락하는 파장을 겪었다. 이에 김동관 대표는 3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사들이고, 손 대표와 안병철 사장 등 경영진이 총 48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 경영의 의지를 보였다. 이번 추가 매입은 그 연장선에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정학적 대변동 속에서 세계 각지에 전략적 투자를 위해 투자 자금을 조기에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손재일 대표는 "과감한 투자가 이뤄지지 않으면 시장에서 배제될 수 있다"며,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과 현지 생산 및 공급망 확보를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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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