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새우난초의 봄, 다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지역 주민들과 식물 애호가들에게 새우난초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산림청 산하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경북지역 식물 재배 동호회원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영주난우회의 자생 새우난초와 원예종 등 130여 점이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영주난우회와 백두대간수목원은 2023년부터 자생식물의 원예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협업해 왔다.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의 협업을 통해 이룬 성과를 공개하는 자리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반려식물 문화의 확산을 위해 전시회 개막일인 11일에 백두대간수목원을 방문하는 선착순 100명의 관람객에게는 섬기린초와 둥근잎꿩의비름 화분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규명 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우난초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찾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식물 전시를 넘어 지역 주민들과 식물 애호가들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이다. 새우난초의 매력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느끼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번 전시회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백두대간수목원은 지속 가능한 식물 보존과 지역 사회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식물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사람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의 발전과 자연 보호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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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