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국세청은 지난 29일,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100대 생활업종의 생존율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자료는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업종의 창업 후 사업 지속 비율을 보여주며, 창업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발표에 따르면, 100대 생활업종의 1년 생존율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상승세를 보이다가 2023년에는 소폭 하락했다. 특히, 미용실, 펜션·게스트하우스, 편의점 등이 1년 생존율 상위 업종으로 꼽혔다. 미용실은 91.1%로 가장 높은 생존율을 기록했으며, 펜션·게스트하우스는 90.8%, 편의점은 90.3%로 뒤를 이었다.
반면, 통신판매업과 화장품 가게, 식료품 가게는 생존율이 낮은 업종으로 나타났다. 통신판매업은 69.8%, 화장품 가게는 74.2%, 식료품 가게는 77.3%의 생존율을 기록했다.
3년 생존율 분석에서는 미용실, 펜션·게스트하우스, 교습학원이 각각 73.4%, 73.1%, 70.1%로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이는 100대 생활업종 평균 3년 생존율 53.8%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연령대별로는 40세 미만 사업자의 경우 미용실이 73.9%로 가장 높았으며, 40세 이상 60세 미만 사업자와 60세 이상 사업자에서는 펜션·게스트하우스가 각각 73.8%, 76.3%로 가장 높은 생존율을 기록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국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통계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개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통계는 국세통계포털(TASI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향후 생활업종 생존율 통계의 정기적 공개와 국세통계연보 수록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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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