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사생활 논란에 휘말린 배우 김수현이 광고주들로부터 손해배상 소송에 직면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수현과 계약을 맺었던 두 개의 광고주가 최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동부지법에 김수현과 그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모델료 반환 및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박성우 변호사에 따르면, 이 외에도 여러 광고주가 추가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송의 규모는 광고 계약 기간과 대상 지역에 따라 최소 4억 원에서 최대 13억 원까지 다양하다.
이번 소송은 김수현이 고 김새론과 미성년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논란이 불거지면서 시작됐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김새론 유족과의 통화를 통해 이 같은 주장을 하며 사생활 논란이 일었다. 이에 김수현 측은 교제 사실은 인정하나,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사귀지 않았다고 반박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김수현은 논란의 진위를 가리기 위해 지난달 기자회견을 열고 눈물로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김새론과 교제한 시점은 미성년자 시절이 아니었다"며 "사실이 왜곡되어 상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가세연 운영자와 김새론 유족에 대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광고주들은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면서 광고 효과가 떨어졌다는 이유로 김수현 측에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있다. 특히, 이미 지불한 모델료를 전액 반환하거나 손해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는 것이 주요 쟁점이다.
이번 소송은 김수현의 이미지와 경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광고주와의 계약 해지는 그의 활동에 상당한 제약을 가할 수 있으며, 추가 소송이 이어질 경우 법적 분쟁은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