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내연기관 차량에 탑재된 첨단 주행 기술 6종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테크놀로지 바이 제네시스'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배포되어 주목받고 있다. 제네시스는 이번 영상을 통해 편안함과 역동성을 아우르는 기술력을 강조하며, 운전자에게 최상의 주행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영상에서 가장 먼저 소개된 기술은 '멀티 챔버 에어 서스펜션'이다. 이 시스템은 여러 개의 챔버를 통해 차량의 높이를 주행 모드와 상황에 맞게 제어한다. 특히 핸들링 성능이 요구되는 상황에서는 메인 챔버의 공기를 압축해 차체를 안정적으로 지지함으로써, 차량이 좌우로 기울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후륜 조향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이 시스템은 저속 주행 시 차량의 뒷바퀴를 앞바퀴와 반대 방향으로 최대 4도까지 조절하며, 고속 주행 시에는 같은 방향으로 2도 내에서 조절한다. 이를 통해 유턴이나 주차 시 회전반경을 줄이고, 긴급 회피 상황에서도 민첩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제네시스는 또한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를 통해 최대 출력 415마력과 최대토크 56.0kgf·m를 구현하며, 저회전 구간에서의 '터보랙' 현상을 53%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전자식 차동 제한 장치'는 험로 주행 시 좌우 바퀴의 회전 차이를 능동적으로 조절해 탈출을 돕고, '능동형 소음 제어' 기술은 노면 소음을 상쇄시켜 실내 소음을 줄인다. '스포츠 플러스 모드'는 엔진 토크와 변속 패턴을 제어해 더욱 역동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편안함과 역동성, 그리고 감성까지 아우르는 주행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운전의 수고를 덜고 여정에 여유를 더하는 기술로 고객에게 최고의 이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기술적 혁신은 제네시스가 전 세계 고급 자동차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홍보 영상은 제네시스가 제공하는 첨단 주행 기술의 작동 원리와 효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자동차 애호가와 잠재 고객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제네시스는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주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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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허연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