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한덕수 무소속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는 최근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 실패는 국민에 대한 배신이라며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정치가 민생과 경제를 발목 잡는 것을 국민들이 더 이상 참지 못한다며, 단일화를 통해 우리나라를 세계 6대 국가로 성장시키겠다는 국민들의 의지를 강조했다. 한 후보는 김문수 후보가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 잘 판단할 것이라 믿고, 어떤 방식의 단일화에도 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는 이재명 후보에 대한 경쟁력을 묻는 질문에 대해 "이 후보는 잘못된 내공을 쌓았다"며, 그가 추진하는 정책이 국가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개헌 빅텐트와 관련해서는 특정인을 불리하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며, 국제정세에 대응할 수 있는 개헌 연대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헌을 통한 권력구조 개편에 대해서는 1년 정도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과 관련하여 계엄에 반대했음을 강조하며, 윤 전 대통령이 더 시간을 갖고 개혁을 원활하게 추진했어야 한다고 평가했다. 윤 전 대통령의 정책 중 노동개혁, 연구개발(R&D) 정책 개혁, 의료개혁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박지원 의원이 그의 부인을 '무속 전문가'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한 후보는 문재인 정부 시절의 소득주도 성장 정책을 비판하며, 경제를 모르는 이념적 정책이 계속되면 국가가 망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최근 사용한 '광주사태'라는 표현에 대해서도 국민과 광주시민에게 송구스럽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다만, 이재명 후보도 과거에 같은 표현을 썼다며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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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